‘보스를 지켜라’ 노은설, 오피스레이디의 패션 바이블 등극
OSEN 정현혜 기자
발행 2011.10.07 08: 11

노은설은 떠났지만 최강희의 스타일은 남았다. 많은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그녀가 입으면 이슈가 되며 완판녀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최강희는 비서룩, 오피스룩, 노은설룩 등 다양한 패션 신조어와 함께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많은 이슈를 끌어내고 있다. 심플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이너와 함께 박시한 재킷을 연출하여 노은설룩의 공식을 만들며 정형화된 오피스룩이 아닌 믹스 앤 매치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직장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면접을 보는 장면에서는 베이지컬러 재킷 스타일링으로 심플하면서도 여성의 디테일을 살려주며 노은설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성복 ZOOC의 관계자는 “노은설룩은 오피스우먼들에게 새로운 오피스룩을 제시하며 틀을 깨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노은설이 입은 베이지색 재킷은 이중칼라 디테일이 포인트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제품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agnes@osen.co.kr SBS ‘보스를 지켜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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