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호,'이런! 놓쳤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0.06 19: 11

6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회초 무사 주자 1루 삼성 이영욱의 3루수 앞 번트 때 LG 3루수 정병곤의 실책으로 2루수 윤진호가 볼을 놓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LG 임찬규와 삼성 장원삼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 오승환은 아시아 신기록 48세이브에 도전중이다. 오승환이 48세이브로 아시아기록을 수립한다면 투수 4관왕(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승률)에 오른 윤석민(KIA)과 타격 3관왕(홈런`타점`장타율)이 유력한 팀 동료 최형우와의 MVP 경쟁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LG 박종훈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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