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vs 남규리, 눈부신 '뒤태 대결' 후끈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0.06 20: 43

[OSEN=부산영화제 특별취재단] 아이돌 출신의 연기파 미녀 톱스타란 공통점을 가진 선후배 성유리와 남규리가 6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행사에 나란히 참석,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눈부신 뒤태를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영화팬들은 성유리와 남규리, 두 명의 여신 미모 여배우가 늦가을 해운대의 정취를 듬뿍 품은 레드카펫 위를 사뿐사뿐 걸어갈 때 뜨거운 함성으로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9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70개국에서 출품된 307편의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는 물론 평소 국내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아프리카 및 남미지역의 우수한 영화들이 대거 초청돼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지형준 기자/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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