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작품 고를 때 느낌이 중요하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07 13: 57

배우 박시후가 자신의 연기 철학을 밝혔다. 박시후는 6일 오후 10시 서울 신도림 CGV에서 열린 KBS 2TV 수목극 '공주의 남자' 종방연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뭐냐?"는 한 팬의 질문에 박시후는 "느낌을 보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들은 작가 선생님들이 정말 훌륭하게 글을 잘 써줬다"며 "내가 만족할 만한 작품이어야 욕심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도 느낌 좋은 영화다. 장르는 액션 스릴러"라며 "공주의 남자 끝나고 쉴려고 했는데 다시 달리게 됐다. 내년 3-4월경에 개봉할 것"이라고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종영한 '공주의 남자'에서 승유(박시후 분)는 수양제거에 끝내 실패해 처형에 담길 예정이었지만, 세령(문채원 분)의 어머니 윤씨부인(김서라 분)의 배려로 세령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살게 되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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