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서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영광을 안았다. 7일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 따르면 허각의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헬로'가 수많은 걸그룹을 제치고 왕좌에 앉았다. '헬로'는 엠넷 '슈퍼스타K2'의 우승자인 허각이 '신인가수 허각'으로서 첫번째로 발매한 미니앨범 '퍼스트 스토리'의 타이틀 곡으로 애절한 허각의 음색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센스'가 2위,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주 톱10에 새롭게 진입한 곡으로는 5위를 차지한 지아의 '내가 이렇지', 6위에 오른 인피니트의 '파라다이스', 8위 김건모의 '어제보다 슬픈 오늘'이 있다. goodhmh@osen.co.kr 미국 빌보드 차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