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최근 헤어스타일에 대해 "실수로 하게 된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은지원은 "컴백무대를 앞두고 집에서 이발기로 손질을 하다 잘못 잘라서 시원하게 밀어버렸다"고 말했다. 클로버의 두번째 싱글 '아는 오빠'로 활동 중인 그는 또 한번의 삭발머리를 선보이고 있는 중. 그는 1998년 젝스키스로 활동하던 때를 시작으로, 2002년 솔로2집, 2005년 4집, 2008년에도 한번씩 삭발을 해왔다. 지난해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탁구 내기에서 져 벌칙으로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클로버는 '아는 오빠'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ri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