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세미 넌버벌 창작 뮤지컬 공연 ‘PANG SHOW’로 거듭난다. 우리 일상의 평범한 먹거리 빵은 대한민국에서 2010년 최고시청률 50.8%의 인기 국민 드라마가 되고, 2011년에는 신나는 공연이 되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드라마 공연 기획제작사 터치스카이(대표 박인택)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빵왕 김탁구, 신나는 빵 쇼’ 창작 공연이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Korea in Motion 페스티벌의 Hot Stage 초청 작품으로 첫 선을 보인다. Korea in Motion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열리며, Hot stage 초청 공연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수 많은 국내 공연 가운데 기대가 되는 작품을 엄선하여 이번 행사기간에 선을 보이도록 한 작품으로 3개작이 선정되었다. ‘제빵왕 김탁구 신나는 빵 쇼’는 웃음과 재미가 팡팡 터지는 신나는 빵 공연이 되라는 의미에서 PANG SHOW란 이름을 얻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무대인 ‘팔봉제빵집’을 주무대로 제빵사들은 ‘먹으면 저절로 즐겁고 비밀의 신나는 빵’을 만들기 위하여 음악, 댄스, 노래, 마술, 저글링, 놀이, 코믹쇼, 타악연주 등 신나는 공연을 다양하게 펼쳐 보인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관객들은 고소한 빵 굽는 향기를 느낄 수 있고, 공연이 끝나갈 무렵 배우들이 나눠주는 따뜻한 빵을 직접 시식하면서 공연 배우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담소를 나누는 색다른 공연 체험을 하게 된다. 서울 중구 정동 경향아트힐 극장 5관을 전용관으로 하는 ‘PANG SHOW - 제빵왕 김탁구 신나는 빵쇼’는 난타, 점프, 환타스틱과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를 통한 드라마 시청만으로는 조금 아쉬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연은 또 하나의 새로운 ‘한국의 재미’가 될 것이다. 10월 코인모(Korea in Motion Festival) 행사를 마치면 오는 11.15일부터 상설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제빵왕 김탁구'를 사랑한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한류를 좋아하는 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issue@osen.co.kr [사진] ZOO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