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또랑, '대종상 영화제'에 1,000인분 도시락 지원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0.07 11: 40

수제 도시락 전문점 '벤또랑'이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후원에 나섰다. 개막식이 열린 5일과 6일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했고 시상식 당일인 17일에도 1,000인분 가량의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대종상 영화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유일한 시상으로 올 한해 개봉한 영화중 작품성과 대중성이 우수한 작품에 시상하며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벤또랑의 김진승 본부장은 “벤또랑의 이번 대종상 영화제 후원은 최근 고객들의 높아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은 물론 권위있는 시상식에 맞춰 인스턴트 도시락이 아닌 수제도시락을 제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벤또랑은 오는 12일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본사에서 성공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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