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2년 연속 F1 의전차 지원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 차량 20대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세계 3대 스포츠 중의 하나인 F1 대회에 코스카, MIV(Medical Intervention Vehicle), VIP 의전차량을 지원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더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4대)와 E 350 AV(2대)는 F1 경기 시작 전 트랙을 달려 트랙의 상태를 점검하는 코스카(Course-car)로, ML 30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4대)는 메디컬카로 사용된다. S 500 블루이피션시 롱(7대), S 400 하이브리드 롱(3대)은 FIA와 FOM 주요 관계자,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F1 대회에 사용된 차량 20대는 대회 종료 후 일반 고객에게 판매된다. 해당 차량의 구매 고객에게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의전차량 인증서가 제공된다. 더클래스 효성 박재찬 대표는 “2년 연속 F1 코리아 그랑프리 차량 제공은 더클래스 효성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yeon@dailycar.co.kr/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