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더 킥'(감독 프라챠 핀카엡) 라이브액션 쇼케이스에서 배우 나태주와 태미가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옹박으로 세계적인 무에타이 열풍을 일으켰던 프라차 핀카엡 감독의 영화 '더 킥'은 태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 사범과 그의 가족이 태국 왕조의 '전설의 검'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다. 배우 조재현과 야닌, 예지원, 나태주, 태미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킥'은 오는 11월 3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돌입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