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정근우, "SK는 항상 기적을 만드는 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10.07 14: 39

"올해도 기적을 만들겠다". 2005년 이후 6년 만에 준플레이오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게 된 SK 와이번스. 그렇지만 팀의 활력소인 정근우(29)는 자신감이 넘쳤다. 정근우는 7일 문학구장 1층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은 힘든 속에서도 3위까지 하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정근우는 "항상 SK는 기적을 만드는 팀이었다"면서 "그런 팀인 만큼 올해도 기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cleanupp@osen.co.kr 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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