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 야닌 "쌍화점 보고 조인성에게 반했다"[16회 BIFF]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07 15: 11

태국 최고의 액션 스타 지자 야닌이 영화 ‘옹박-무에타이의 후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더 킥’의 홍보를 위해 한국에 첫 방문했다. 지자 야닌는 은 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더 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쟈 야닌은 “이번에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 유명한 한국 배우들과 영화를 찍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반갑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현재 한국은 한류의 영향으로 노래, 패션, 연기자들 등 한국의 문화가 매우 유명하다”면서 “개인적으로 영화 ‘쌍화점’을 감명 깊게 봤고 조인성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더 킥’은 태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사범과 그의 가족들이 태국왕조의 ‘전설의 검’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액션 영화. ‘옹박’ 시리즈에 참여했던 태국 제작진과 국내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다. 마샬아츠의 거장 프라챠 핀카엡 감독과 한국 대표 배우들이 만나 완성된 액션 영화 ‘더 킥’은 11월 3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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