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OBS 버라이어티 MC로 전격 복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07 16: 44

개그맨 이혁재가 경인지역 지상파 OBS의 가을개편 신설프로그램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의 MC로 컴백한다. 7일 오후 OBS 측에 따르면 이혁재 외에도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양배추, 김기수, 가수 김성수 등 연예인들이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는 '하바나'는 5명의 MC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분위기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그맨 이혁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년 8개월 만에 지상파 채널 MC로 전격 복귀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혁재가 자숙의 시간을 통해 뉘우친 공인으로서 대한민국에 1%의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하바나'는 오는 8일 오후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pontan@osen.co.kr [사진] O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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