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먼데이키즈 임한별이 레인보우 재경에게 고백했던 사연이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시크릿' 사전 녹화에서 재경의 지인으로 화면에 깜짝 등장한 임한별은 과거 연습생 시절 재경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던 사연을 털어놨다. 임한별은 "평소 재경의 눈빛이나 행동이 나를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졌기에 고백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친구로 남게 됐다"며 "하지만 재경과 친구가 되기로 한 다음 날 같은 멤버였던 형이 재경과 다정하게 커피를 마시는 장면을 목겼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재경은 당황하며 "친절함 때문에 오해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경을 비롯해 개그맨 황현희, 허경환, 박영진, 양상국, 양배추와 레인보우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