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대표이사 정승진)는 10월 10일(월)부터 31일(월)까지 22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1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오는 9일(일) 오후4시 OZ158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2011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는 한화 이글스를 포함한 국내 3개 프로 구단과 한신 타이거즈를 포함한 일본 프로 구단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한화이글스는 오는 10일(월) 기요타케구장에서 오릭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31일(월) 텐푸쿠구장에서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까지 총 18경기를 치르게 된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초고교급 대형 내야수 하주석과 올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유창식이 모두 참가한다. 8일 경찰청에서 전역하는 정대훈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LG에서 이적해 온 투수 김광수가 만 30세 최고참으로 후배들을 이끈다. 한편,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미야자키관광호텔에서 머무르며 11월2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교육리그 참가선수 명단 - 2군 감독(1명) : 정영기 - 코치(6명) : 구천서 송진우 문동환 강석천 조경택 최만호 - 트레이닝코치(2명) : 박재희 배용호 - 투수(12명) : 김광수 정민혁 윤근영 장민제 유창식 김경태 이영기 박병우 문재현 정대훈 임기영 최우석 - 포수(3명) : 정범모 나성용 엄태용 - 내야수(6명) : 백승룡 전현태 오선진 하주석 장재훈 윤승열 - 외야수(7명) : 오재필 이상훈 임신호 오준혁 김준호 양성우 공민호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