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7일 KBS '뮤직뱅크' 방송을 끝으로 '탑 걸'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외활동에 주력한다. 지나는 오는 8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해외 스케줄을 소화한다. 떠오르는 섹시 아이콘으로 다양한 러브콜을 받아온 지나는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아시아 각국에서 행사 스케줄을 소화할 뿐 아니라, 다양한 화보 촬영 및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 스케줄만 해도 미국 LA, 유럽 일대, 홍콩, 일본 등지에서 예정돼 있으며 국내 대형 광고 계약도 여러 건 계획돼 있다. 지나는 7일 기자와 만나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보여드리려다보니, 아쉬움도 있었지만 보다 큰 그림을 보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다음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도 자극이 많이 됐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나는 지난 8월 당당한 여성상을 그린 댄스곡 '탑 걸'로 컴백해 섹시 아이콘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rinn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