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열린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영화 '오직 그대만' 야외 무대인사에서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 송일곤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 분)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 분)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돌입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