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써니' 야외 무대인사에서 배우 민효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민효린과 김민영, 박진주, 진희경, 유호정, 강형철 감독이 참석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세대 필람무비로 손꼽히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일곱 명의 친구들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다. 한편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돌입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