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이서연, 성숙한 외모로 '눈길'..'초등학생 맞아?'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이서연(13)이 개성있는 톤으로 심사위원진의 호평을 받았다. 7일 방송된 '위탄2'의 이서연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오디션 무대에 오른 이서연은 소녀시대 '오'를 안무와 곁들여 소화해냈다. 노래만 들어보고 싶다는 심사위원진의 요청에 이서연은 박봄 '돈 크라이'를 특이한 음색으로 열창했다 이서연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박정현은 "톤이 정말 좋다. 백지에서 어떤 색을 입힐지 기대가 된다" 합격을 줬고, 심사위원 윤일상 또한 "끼와 잠재력이 있다"고 '왕관'을 줬다. 무대를 마치고 가족들과 만난 이서연은 끝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 '위대한 탄생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