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김진표와 페라리 데이트 '이특 보고 있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08 09: 45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써니’의 히로인 강소라가 슈퍼카 에스코트를 받으며 탑스타 못지 않은 특급 대우를 받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개막식 행사 때 부산을 찾은 XTM '탑기어 코리아'의 MC 김진표를 만나 3억 5천 만원에 달하는 ‘페라리 캘리포니아’에 탑승해 깜짝 심야 데이트를 즐긴 것. 마치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듯한 하얀색 롱드레스를 우아하게 차려 입은 강소라는 행사를 마친 뒤 기다리고 있던 김진표의 붉은 색 페라리에 올랐다고. 슈퍼카에 몸을 실은 두 사람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 깜짝 심야데이트를 즐기며 부산 국제영화제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강소라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는 후문. XTM 관계자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가장 빛난 배우 중 한 사람인 강소라를 통해 생생한 영화제 현장을 전해드리겠다”며 “더불어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배우와 도로 위의 예술품 페라리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영상도 함께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소라와 함께한 부산 국제 영화제 ‘슈퍼카 데이트’는 오늘 밤 10시 XTM '탑기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소라와 함께한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자동차 지붕이 열리는 방식)로 3억 5천 만원을 호가하는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디자인 속에 감춰진 460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하드탑 컨버터블임에도 제로백(출발 후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 3.9초,최고 시속 310㎞라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한다. bonbon@osen.co.kr [사진] XT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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