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잘했어 철순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0.08 16: 20

[OSEN=수원월드컵경기장 ,백승철 인턴기자] 8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 전반 최철순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 전북 최강희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 주는 A매치 주간이라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지 않게 돼 있었으나 수원과 성남 일화가 15일 FA컵 결승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16일로 예정됐던 경기가 앞당겨 졌다. 전북은 '라이언킹' 이동국과 서정진, 황보원(중국)이, 수원은 중원의 핵심인 이용래와 든든한 문지기 정성룡, 용병 게인리히(우즈베키스탄)가 빠져 양팀은 이들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감을 안은 채 경기가 치뤄졌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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