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안좋은 볼에 번트를!'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1.10.08 16: 19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8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무사 1루 SK 최정이 나쁜공에 번트를 시도 아웃 카둔트 두개를 헌납하고 있다. 1차전은 한국의 좌,우를 대표하는 두 에이스인 김광현(23·SK)과 윤석민(25·KIA)이 선발로 나와 빅매치를 벌인다. 두 선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SK는 시즌 종반 김성근 전 감독의 사퇴로 내홍을 앓았고, KIA는 시즌 중반 1위에서 4위로 떨어지는 심각한 성적 하락을 겪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 8~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연전이 열리고 하루를 쉰 뒤 11~12일 광주구장에서 3, 4차전이 이어진다.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4일 문학구장으로 돌아와 최종전을 벌인다. / spjj@osen.co.kr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8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무사 1루 SK 최정의 번트 타구를 KIA 박기남이 잡아 2루로 송구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을 만들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한국의 좌,우를 대표하는 두 에이스인 김광현(23·SK)과 윤석민(25·KIA)이 선발로 나와 빅매치를 벌인다. 두 선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SK는 시즌 종반 김성근 전 감독의 사퇴로 내홍을 앓았고, KIA는 시즌 중반 1위에서 4위로 떨어지는 심각한 성적 하락을 겪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 8~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연전이 열리고 하루를 쉰 뒤 11~12일 광주구장에서 3, 4차전이 이어진다.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4일 문학구장으로 돌아와 최종전을 벌인다. /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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