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조한과 '불후2' 강민경이 만난 사연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08 18: 31

가수 김조한이 다비치 강민경을 응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는 '작곡가 특집-김형석 편'으로 꾸며졌다. 강민경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했다. 강민경은 노래를 배우기 위해 원곡자인 김조한을 직접 찾아갔다. 이에 김조한은 직접 기타연주를 하면서 강민경에게 아낌없이 조언해주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김조한이 파트를 잘 나눠줬다. 본인의 노래라 그런지 잘 가르쳐 줬다"라며 김조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강민경은 '이 밤에 끝을 잡고'를 본인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훌륭히 소화해내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pontan@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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