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남지현,'즐거운 BIFF'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0.08 19: 11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오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남지현과 송혜교가 미소 짓고 있다. 송혜교와 남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오늘'은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잘 알려진 이정향 감독이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여자가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돌입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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