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알리, 유승준의 '나나나'로 2주 연속 '우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0 10: 28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의 알리가 유승준의 '나나나'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불후2'에서는 '작곡가 특집-김형석 편'으로 꾸며졌다. 출연 가수들은 김형석의 히트곡들을 편곡해 경합을 벌였다. 알리는 유승준의 '나나나' 노래의 앞부분 랩 파트를 어쿠스틱 연주에 맞춰 잔잔한 랩으로 시작했다. 또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웨이브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무대를 접한 김형석은 "링 위에도 멋진 알리가 있다면, 무대 위에도 멋있는 알리가 있다"며 "아주 훌륭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앞서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강렬하고 신나는 록 음악으로 편곡해 선보였지만, 알리의 선전에 우승을 내줬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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