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큰 폭 상승 '동시간대 1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10 10: 32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오피스 특집'이 방송됐다. 지난 5월 방송돼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이 사무실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펼쳐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들은 후 "그랬구나"로 이해를 하는 코너에서 박명수가 길에게 "빠져라"라고 독설을 퍼붓고 하하가 유재석에게 "내가 유반장 좋아한다. 근데 친구 좀 만들어라. 그러다 혼자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1%,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happ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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