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바다 거북이 변신 과정 공개 '폭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09 08: 41

‘뼈그맨’ 유세윤이 초록색 쫄쫄이 의상에 반짝이는 대머리 분장을 한 채 웅크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에서 옹달샘의 유세윤은 바다 거북이로 분장하는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의 옹달샘은 이번 4라운드에서 알을 낳는 바다 거북이와 조그마한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놀래미의 한판 승부를 그렸다. 그 동안 보여준 홍합, 구더기, 대머리독수리, 카멜레온 등의 파격 분장처럼 이번 분장 역시 웃음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코빅' 관계자는 “이번 주는 거북이 유세윤의 ‘산란 개그’와 놀래미 장동민이 자지러지게 놀라며 무대를 장악하는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물고기 이름 ‘놀래미’에서 캐릭터를 따 와 폭풍 개그연기로 승화한 장동민의 센스는 박수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코빅'은 지상파 3사 출신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개그배틀을 펼치는 대형 코미디 쇼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형,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변기수, 박휘순, 김기욱, 양세형 등 '개그콘서트' '개그야' '웃찾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개그맨들이 포진해 10주 동안의 치열한 개그배틀을 펼친다. happy@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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