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전국체전 조정서 종합 우승을 거두며 8연패의 금자탑을 이루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용인 조정경기장서 열린 제 92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경기서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대전시(4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2004년 이후부터 전국체전 조정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여자부 무타페어(송파구청 김서희, 전옥수)와 남자 고등부 쿼드러플스컬(서울체고 안영철, 이새찬, 임대훈, 정지훈), 남자 고등부 무타페어(서울체고 안영철, 정지훈), 여자 고등부 쿼드러플스컬(서울체고 김민지, 김예지, 이오주, 이한나), 여자 고등부 싱글스컬(서울체고 김예지)에서 1위를 차지,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에서는 대전(K-water)이 4개 종목(에이트, 쿼드러플스컬,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을 휩쓸며 최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sports_narcoti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