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런닝맨이 파자마를 입고 레이스를 펼쳤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펼쳐진 ‘파자마 레이스’에서는 소녀시대와 런닝맨들이 기상한 순서대로 커플이 된 후 곧바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캠핑카에서 잠이 든 소녀시대 멤버 여섯명(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은 일어나자마자 파자마를 입고 미션 장소인 영어마을을 질주했다. 막 잠에서 깬 소녀시대는 얼굴이 퉁퉁 부었다면서도 변함없이 상큼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일어난 순서대로 커플이 된 런닝맨들과 소녀시대는 술래인 유재석-서현 커플을 피해 레이스를 펼치며 긴장감을 안겼다. happy@osen.co.kr [사진]'런닝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