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16.7% 시청률 급락..하루만에 '광개토'에 역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10 13: 29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가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애정만만세' 9일 방송이 16.7%를 기록, 전날 기록한 19.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KBS '광개토대왕'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던 '애정만만세'는 하루만에 역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호진(강형도), 배종옥(오정희)이 김수미(크리스탈 박) 앞에 불려가 그간의 만남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 자리에서 배종옥은 한때 바람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폭탄 선언을 해 김수미와 변정수(변주리)를 아연실색케 했다. 한편, KBS '광개토대왕'은 18.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SBS '폼나게 살거야'는 8.5%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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