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한글 쓰기에 더욱 노력을!"...세종답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10 08: 11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신경수 연출)의 한석규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탄생을 축하하는 친필을 남겨 화제다. 극중 세종대왕 이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한석규는 지난 9일 제 565돌 한글날을 맞이해 친필로 한글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뿌리깊은 나무’의 공식트위터를 통해 한석규는 "10월 9일 한글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친필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남겨놨다. 또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우리글~ 오늘은 외래어를 줄이고 한글 쓰기에 더욱 노력을! 불끈! 여러분도 함께해요"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제작진은 "최근 한석규씨가 만원권 지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고 이번에는 한글날을 축하하는 친필도 남겼다. 좋은 연기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더욱 친근한 세종대왕으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탄탄한 대본과 연출, 그리고 연기력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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