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앨범, 세계 판매량 집계 4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10 11: 32

동방신기가 일본 새 앨범 '톤(TONE)'으로 이번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4위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15일자 미디어트래픽의 유나이티드 월드차트에서 아델, Blink-182, J.Cole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 오리콘, 영국 UK차트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순위 차트를 종합해서 발표하는 것으로, 동방신기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한다.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출시된 '톤'은 20만5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있다. 일본에서 해외 남성 가수가 정규앨범 발매 첫주에 20만장을 돌파한 것은 2000년 본조비의 앨범 '크래쉬' 이후 11년4개월만의 일이다. 동방신기 자체 기록으로도, 이는 최고의 발매 첫주 판매량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1월 국내에서 발매한 한국어 앨범 '왜'로도 유나이티드 월드차트에서 4위를 차지한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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