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화살 BIFF 찾은 안성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0.10 15: 19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영화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안성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부러진 화살'은 대학교수가 항소심 부장판사를 찾아가 석궁으로 살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실형 4년을 선고받은 이른 바 '석궁사건'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는 우리 사회, 그 중에서도 사법부의 부조리에 집중해 파헤친 작품으로 배우 안성기와 김지호, 박원상이 출연한다. 한편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돌입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