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의 여자’로 화제를 모은 톱모델 이현이가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 2화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오!보이’에 등장하는 이현이는 합숙소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 받아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보이’ 8명 멤버 중 한 사람과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2화에 합류해 기존 멤버들을 긴장시킨 신인 모델 박성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성진은 187cm의 키에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모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로 알려졌다. 이현이는 파티가 열리는 도중 박성진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가 하면, 직접 선물까지 준비하는 등 친분을 과시한다. 이현이와 박성진의 관계를 질투하는 또 다른 사람이 등장해 흥미로운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주인공 정일우의 친구 역으로 출연할 배우를 뽑는 단역 오디션을 위해 연기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소개된다. 지난 첫 방송에서 키 때문에 CF모델 오디션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동현배와 조성진이 이번엔 기회를 잡고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보이’는 신예 8명이 7주간 연기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물론 CF, 화보 촬영, 드라마 배역 따내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최후 1인은 tvN에서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인 고등학생 밴드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