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TOP3 이미 확정? 음원성적 '월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11 15: 25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3'가 생방송 전 출연진의 음원을 공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팀만의 음원이 유독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투개월,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가 그 주인공. 10일 오후 현재 멜론에서는 투개월의 '여우야'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울랄라세션의 '달의 몰락', 3위 버스커버스커의 '동경 소녀'가 뒤를 잇고 있다. 새로 공개된 울랄라세션의 '오픈 암즈'는 6위에 올랐다. 엠넷에서는 울랄라세션의 '오픈 암즈'가 1위를 기록 중이며, 3위 투개월의 '포커 페이스', 4위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가 자리하고 있다. 올레뮤직은 1위 울랄라세션의 '오픈 암즈', 2위 투개월의 '포커 페이스', 3위 버스커버스커의 '리빈라 비다 로카'가 올랐다. 이들 팀은 2주 연속 음원차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 지난주에는 대형 가수의 컴백이 없었지만, 이번주에는 휘성, 쌈디, MBC '나는 가수다' 등의 신곡이 발표된 상황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어 가요계를 긴장케 하고 있다. 현재 톱7팀이 남았지만 음원성적만으로는 이 세 팀의 인기가 월등한 상황. 세 팀이 오디션 끝까지 살아남을지, 또 그때까지 음원차트를 독식하게 될 것인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요관계자들은 최근 주춤해진 방송 음원이 다시 빛을 발하자, 우려를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rinn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