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U-19 대표, 중국과 1-1...1무 2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0.11 06: 38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첫 승점을 획득했다. 19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 탄룽 스포츠센터서 열린 중국과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선수권대회'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전적 1무 2패를 기록하며 내년에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 더욱 어려워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북한, 중국, 호주, 베트남 등 6개 나라가 풀리그를 벌여 상위 3팀에게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오는 13일 베트남과 4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일본이 2승 1무로 1위, 북한이 2승으로 2위, 중국이 1승 2무로 3위를 기록 중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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