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자카르타 공연 15분만에 '전석 매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11 09: 31

그룹 2PM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2PM HANDS UP TOUR COCERT'가 아시아 각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7, 8일 대만 TaiDa Gym에서 열린 2PM의 콘서트는 이틀간 콘서트장을 찾은 1만여 현지 팬들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열기와 함성 속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아시아투어 해외 첫 공연을 마친 2PM멤버들 역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하는 한편 기쁨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공연인 11월 11일 인도네시아 공연은 자카르타 최대 규모의 Mangga Dua Square(Jitec)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9월 24일 1차 티켓 오픈을 한지 불과 15분만에 티켓이 매진돼 2PM에 대한 인도네시아 팬들의 기대를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콘서트 티켓도 현지 팬들의 관심과 문의 폭주 속에 판매량이 수직상승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의 첫 아시아 투어에 대한 현지 팬들의 반응과 기대가 상상 이상이다. 뜨거운 열기 속에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2PM멤버들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기대만큼 최고의 공연이 되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PM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11월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이어진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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