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스승' 비 입대 현장 찾아 '눈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1 14: 11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가수 비의 입대현장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엠블랙도 비와 마찬가지로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엠블랙은 비가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비는 1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입대에 앞서 비는 취재진과 팬들앞에서 "요란하게 가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며 "잘하고 오겠다고"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엠블랙은 비의 입대 소감이 끝난 후에도 연병장까지 동행해 비를 배웅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비는 훈련소 입소 후 5주간의 군사기초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