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수' 지창욱-유승호, 막방 앞두고 스태프와 다정샷 '아쉬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12 11: 32

[OSEN=김경주 인턴기자] '무사 백동수'의 지창욱과 유승호가 다정한 사진을 찍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촬영장에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촬영을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간직했다. 이날 마지막 촬영에 임한 지창욱과 유승호는 촬영이 끝나자 제작 스태프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모든 촬영을 마치고 그 자리에 잠시 누워 찰나의 망중한을 즐기듯 만감이 오가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무사 백동수'를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 사극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무더운 날씨와 악전고투하며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감격스럽다. 특히, 힘든 여건 속에서도 단합해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전했다 . 한편, 금일 방송되는 '무사 백동수' 30회는 그 동안 방송에서 못다했던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trio88@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 아이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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