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박미경 인턴기자]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여인의 향기‘ 순정남 강본부장으로 국내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그가 이번에는 대만 여심을 공략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 까지 진행된 이동욱의 첫 대만 팬미팅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만 Channel V, MTV, EL TA TV등 각종 언론매체도 그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동욱은 드라마 ‘마이걸‘이 대만에 방영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여인의 향기‘가 대만에서 방영되기 전이지만 팬미팅 현장에는 1500명이 넘는 수많은 팬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외 다수의 여성 팬을 보유한 것을 증명하듯 그 중 99%가 여성 팬들이었다. 팬들은 이동욱 측이 준비한 ‘여인의 향기‘ 영상이 나오자 OST 전곡을 따라 부르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상에서 키스신과 베드신이 나오자 팬들은 함성을 지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동욱은 직접 중국어 인사를 연습해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도 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도 국내 팬들을 위해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틈틈이 현지 스케줄을 공개했다. 대만 팬들과 언론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동욱은 적극적인 팬들의 마음과 맛있는 음식에 반했다며, 대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비췄다. 한편, 이동욱은 다가오는 11월6일 국내 팬미팅에 이어 일본 팬미팅을 통해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lucky@osen.co.kr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