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내일 경기를 준비해야겠어'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1.10.11 21: 44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11일 오후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상황에서 윤석민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선발 고든의 무실점 호투와 안치용의 결승타에 힘입어 SK가 2-0 완승을 거두었다.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 KIA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11일 승리로 2승1패가 된 SK는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만 남긴 상태다. 반면 KIA는 2패에 몰리며 무조건 이겨야 하는 극박한 상황에 몰렸다.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2패 KIA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꼭 잡아야 하는 4차전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8~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연전이 진행됐고, 11~12일 광주구장에서 3, 4차전이 이어진다.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4일 문학구장으로 돌아와 최종전을 벌인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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