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패션의 완성은 시크한 디자인의 ‘가방’
OSEN 정현혜 기자
발행 2011.10.12 13: 30

여배우들의 공항패션 법칙이 있기라도 한 듯, 김규리와 윤은혜가 같은 가방을 착용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같은 가방 다른 느낌’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명의 톱 여배우가 선택한 가방은 캘빈클라인 진에서 출시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엠버 백으로 알려진 그레이 컬러의 백. 스퀘어 디자인에 포켓과 셔링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에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숄더나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한 투 웨이 백으로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공항에 나타난 김규리는 바이커 재킷과 스키니진 룩에 앵클부츠와 보잉 선글라스로 마무리하여 록 시크 분위기의 매니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그레이 컬러의 엠버 백으로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살짝 더했다. 특히 날씬한 다리라인을 부각시키기 위해 캘빈클라인 진의 블랙 스키니진을 택한 그녀는 그 외 다른 디테일을 최소화하여 슬림한 라인을 완성했다.  또 얼마 전 ‘Dazed & Confused’ 화보 촬영차 뉴욕으로 출국했던 윤은혜의 경우 루즈한 티셔츠와 블랙 레깅스에 카디건과 머플러로 디테일을 더한 자연스럽고 시크한 스타일링에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잘 드러나는 가방을 더해 감각적인 패션센스를 보여주며 내추럴 시크룩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agn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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