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획사 설립' 김남주 측 "차기작 검토 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2 14: 45

1인 기획사 '더 퀸'을 설립한 김남주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남주는 지난 8월 말 이전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에서 독립해 9월 1일 기획사 '더 퀸'을 설립하고 차기작 물색에 돌입했다. 더 퀸의 이태영 대표는 1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김남주는 섭외 요청이 들어온 드라마와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며 "아직 차기작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 "김남주가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이 기획사를 설립했다. 딱히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요즘 추세에 따른 것이다.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와는 '더퀸' 계약과 관련해 아직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주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역전의 여왕'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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