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장을 무단 이탈해 논란을 빚은 한예슬이 새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로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티끌모아 로맨스' 홍보대행사 측은 1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예슬이 영화 공식행사는 적극적으로 다 참여할 것이다. 오는 19일 제작보고회를 그 다음 주에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개봉하고 나서는 무대인사를 다닐 것"이라며 "언론시사회 이후로 출연진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데 한예슬 인터뷰에 참여할지 안 할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송중기 주연의 '티끌모아 로맨스'는 로맨스 코미디로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ponta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