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오피스텔 분양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0.13 10: 13

지난 8.18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듯 1, 5호선 신길역 역세권에 위치한 ‘여의도의 아침’이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가 90% 이상 분양됐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되는 ‘여의도의 아침’은 이미 분양이 마감된 실사용 면적 기준 17~24㎡의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와 12일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1~3층의 오피스텔 22실로 구성돼 있다. 이는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혜택과 가구당 평균 1억 3000만 원 미만의 분양가로 분양된다. 지하철 1,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30m거리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황금노선이라 불리는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에 자리한 ‘여의도의 아침’은 올해 말부터 서울국제금융센터(SIFC)를 중심으로 2015년까지 대형 오피스 빌딩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 8.18 전월세 대책과 이번 임대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제외, 종합부동산세 제외 등의 혜택은 물론 2012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여의도의 아침’ 오피스텔은 신우R&D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대한주택보증이 보증을 선다. 한편 지난 11일 발의된 ‘임대주택법 개정안’에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임대사업 등록 대상에 포함해 건설 임대 사업자 및 매입 임대 사업자에게 종합부동산세 합산 및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주거용 오피스텔도 도시형생활주택 수준의 세제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투자 1순위로 꼽히는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의 02)2677-3795.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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