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기범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기범은 2008년 MBC '춘자네 경사났네' 이후 3년여만에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기범은 이번 드라마에서 젊은 집현전 학사 박팽년 역을 맡았다. 이도(송중기, 한석규)의 비밀조직원 중 한명으로 과묵한 원칙주의자다. 천재호, 현우와 함께 집현전 꽃미남 3인방으로 나서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특히 김기범은 지난달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12일 3회를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