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박미경 인턴기자]SBS TV '짝' 14기 남자5호와 6호는 같은 애정촌 내 다른 길을 걷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애정촌에서 새로운 14기 남녀들을 소개했다. 출연자는 모두 화려한 스펙을 가진 미혼 남녀들로 구성했다. 최근 선보인 많은 특집에서 기존 짝 찾기 포맷으로 돌아간 모습. 이날 남자6호는 1차, 2차를 합쳐 4명의 여자 참가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그에 비해 남자 5호는 단 한 번도 선택받지 못하는 수난을 당했다.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6호는 여자2호와 5호에게 동시에 선택을 받으며 즐거운 첫 점심시간을 즐겼다. 두 번째 선택에서는 여자 1호와 첫 선택 이후 남자4호의 공식 커플로 꼽히던 여자 4호의 선택을 받았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양한 여성 참가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인기남인 셈이다. 그에 비해 남자 5호는 첫 번째 선택에서 커플에 실패하고 “원래 밥 혼자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주위에 웃음소리가 들리니까 조금 그렇긴 하더라. 내일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 선택에서도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씁쓸해 했다. 한편, 남자 6호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선택한 4명 중 특히 여자 4호에게 호감이 있다고 이야기 하며 여자 4호와 커플이 되기를 은근히 바라는 눈치였다. luck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SBS TV 짝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