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레일, 체전 男 일반부 축구서 10년만에 우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0.13 07: 46

인천 코레일이 전국체전에서 10년만에 우승을 거뒀다. 인천 코레일은 지난 12일 고양 종합운동장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문병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시청(경기도)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코레일은 2001년 전국체전 이후 10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코레일은 경기 막판인 후반 39분 문병우가 문전에서의 멋진 발리슛으로 수원시청의 골망을 갈랐다. 한편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는 성균관대(경기도)가 전주대(전북)를 4-2로 격파했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는 삼일공고(경기도)가 강릉 문성고(강원도)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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