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소속사, 해외 프로모션 사기 조심 '당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13 08: 13

이민호가 해외에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아시아 전역에서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이민호는 최근 SBS ‘시티헌터’로 그 인기를 재점화 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아시아의 각국에서 이민호의 이름을 사용한 허위 사실들이 발각돼 소속사 측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런칭 이벤트에서 무료행사의 티켓이 한화 30만원 이상에 거래되는 등 문제점이 발각되자 이민호의 중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무료행사임을 공지한 바 있다. 또 홍콩에서도 12월에 이민호의 사인회가 열린다는 등 많은 허위사실이 적발되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시티헌터'의 인기로 수많은 국가에서 이민호의 스케줄을 묻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홍콩,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이민호의 팬미팅, 팬사인회건으로 많은 거짓 행사를 적발해 경고 및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주의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민호는 연말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며 행사의 정확한 안내는 이민호의 공식홈페이지 및 이민호 중국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2일 '2011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과 한류특별상을 수상한 이민호는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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