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기자] 이종석과 김지원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방송되며 윤계상과 삼각관계를 이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이종석과 김지원의 스쿠터 심야 데이트(?)가 그려졌다. 3학년에서 전교 꼴찌를 한 이종석(안종석)은 가족들의 타박에 가출을 감행한다. 우연히 TV에서 본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스쿠터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에서 착안, 옆집에 사는 지원이의 스쿠터를 훔치기로 결정한다. 스쿠터를 훔치기 위해 밤에 몰래 지원의 방에 들어간 종석은 지원이 죽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울고 있는 것을 목격, 같이 가출할 것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밤바다에서 마음을 짐을 털어내고 온다. 항상 티격태격 거리던 두 사람은 이 사건 이후로 좀 더 가까워짐을 느끼게 된다. 이로써 윤계상과 김지원의 러브라인에 이종석이 합세,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